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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시간당 27㎜ 폭우… 장마전선 북상 내일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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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내내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에 오전 한때 시간당 최고 27㎜ 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전 11∼12시 서울 강서구에 27.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도봉 25㎜, 노원 22.5㎜, 중랑 21.5㎜, 관악 20.5㎜, 강북 20.0㎜ 의 비가 내렸다.

오후 4시30분 현재 서울·경기 및 강원, 경북 내륙에는 비가 오고 있고 경기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김포 163.0mm, 포천 154.5mm, 고양 152.5mm 등이다.

서해상에 발달한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 밤사이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강원, 인천 강화군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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