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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간다...공항건설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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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1시간만에 울릉도에 도착하는 시대가 곧 열린다.

병석 국회부의장(포항북)은 기획재정부의 울릉공항 직항노선안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1.19, 종합평가(AHP)가 0.655로 예타를 통과해 울릉공항 건설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BC는 1.0 이상, AHP는 0.5 이상이면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 5년간 4932억원을 투입해 50인승 경비행기가 오가는 공항을 건설한다.

지금은 서울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가려면 묵호나 포항을 거쳐 7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러나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김포공항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독도까지는 2시간10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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