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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80세 노익장 래리 킹, 라디오 뉴스 앵커로 복귀…美 '베테랑 데이' 맞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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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킹의 최근 모습. /래리킹 트위터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이 라디오 프로그램 앵커로 복귀한다.

래리 킹(80)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를 통해 내 고향으로 돌아왔다"면서 자신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는 11일부터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 큐뮬러스가 소유한 방송국 50여 곳에 매일 송출될 1분짜리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래리킹은 198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CNN 방송에서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이름을 날렸다.

현지 언론들은 "래리킹이 베테랑 데이에 귀환한다" "11일은 그의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은 11월11일을 '베테랑 데이'로 부르며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모든 재향 군인을 기린다. /장윤희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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