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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못 써요?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노량진수산시장은 골목형 상점으로 지정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광복절 하루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지난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 밝혔다. 중기부와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오기웅 중기부 차관과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 더보기
삼성휴대폰, 커진 갤럭시Z플립5 좋아졌지만 비싸진 이유? "실물이 진짜 예쁜데?" 지난달 26일 열린 '언팩 2023'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려온 말이다. 신제품 공개 후 찾은 대리점과 삼성전자 판매점에서도 많은 사람이 새로운 폴더블을 경험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사전예약 반응도 전작보다 뜨거워 '폴더블 대중화'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5·폴드5가 신작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과 스마트폰 교체 주기에 다다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 지난 12일 동안 사용한 소회를 담았다. ◆ 제대로 접었다…'플렉스 힌지' 첫 등판 이번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외관의 변화와 편리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폴더블 두 모델 모두 '플렉스 힌지(경첩)'를 적용해 양쪽 화면이 이전 시리즈처럼 뜨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보기
부활한 영끌족에 치솟는 연체율…해결방안 있나 최근 부활한 부동산 매수심리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증가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고금리에도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집값 바닥론에 부활한 영끌족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중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한 달 전보다 6조원 증가한 106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가계대출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올해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은행권 가계대출은 4월 2조3000억원 증가를 시작으로 5월 4조2000억원, 6월 5조8000억원으로 점점 증가폭을 키웠다. 가계대출 증가의 원인은 주담대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7월 은행 주담대는 주택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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