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너목들’ 멱살에 이어 이종석 따귀로 ‘화제’…정웅인 “힘 넘치는 메소드연기”

반응형
 
▲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뉴시스
배우 이종석이 따귀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이종석이 '폭행 장면' 강하다는 주장이 누리꾼들로부터 일고있다.

12일 서울 중구메가박스 동대문 점에서 열린 영화 '관상'의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은 배우 송강호와의 따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석은 "첫 촬영 할 때 송강호 선배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긴장을 해서 10대를 맞아도 아프지 않았다"고 밝혔다.

긴장이 만든(?) 이종석의 혼신의 연기는 배우 정웅인도 인정한 바 있다.

정웅인은 7월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배우 침과 땀이 어우러진 이종석의 과의 연기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정웅인에게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찍은 폭행신이 화제였는데 어떤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웅인은 "이종석이 20대니깐 힘이 좋아 (굳이 안 그래도 되는데)멱살을 잡았다"며 "당시 이종석이 흘린 땀과 침 때문에 얼굴이 범벅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종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메소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군" "배우의 자세가 됐어" "선배들이 인정한 이종석"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