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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호주형은 눈물에 약한 남자’…샘해밍턴 눈물 많던 과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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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대세 외국 방송인 샘해밍턴의 눈물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국민 '호주형'에 대한 대중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촬영 현장에서 대화 시간에 눈물을 보였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샘해밍턴은 이기자 부대 입소날과 아내와의 약속 날짜가 겹친 것에 속상해 하며 "아내와 결혼식도 못하고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샘해밍턴이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눈물은 이날이 처음은 아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옥의 유격 훈련 교육에 참가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샘해밍턴은 굼뜬 동작으로 연속해서 훈련에 실패했고 분위기는 심각해졌다. 이에 조교는 "이래서 가족들 지킬 수 있겠냐"며 일침을 가했고 샘 해밍턴은 곧바로 "호주에 어머니가 계십니다"라며 울먹거렸다. 이내 주위는 숙연해졌다.

5월 5일 방송에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샘해밍턴은 부대원들이 보낸 롤링페이퍼에 감동해 얼굴을 들지 못했다. 문화차이로 고생하는 샘 해밍턴에 대한 부대원들의 애은정 편지를 통해 전해졌고 샘해밍턴은 자신의 서툰 한국 실력에도 끝까지 응원해주는 부대원들이 고마워 눈물을 쏟았다.

샘해밍턴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호주형이 사랑받는 이유" "좀 서툴고 느리면 어떠냐. 이렇게 멋진데"라는 등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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