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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남은 늦장가를 좋아해”…김수현·조인성·이승기 결혼계획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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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들의 결혼계획/SBS '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5세로 결혼 계획을 밝히면서 미남 스타들의 결혼 계획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은)너무 늦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예전에는 서른다섯 정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일찍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승기가 결혼 적령기로 추구한 35세는 여타 남자 스타들이 언급했던 연령대에 비하면 어린(?)축에 낀다.

조인성은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올해 33살이 된 조인성은 "점차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며 "내가 의지할 수 있고 나를 귀여워해주는 그런 여자를 만난다면 마흔 전에 결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세 배우 김수현도 유머러스하게 늦장가(?)를 추구한 바 있다.

김수현은 4월 30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 현장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24살 땐 36이나 37정도에 결혼을 하고자 했지만 지금은 44살에 21살의 신부와…"라고 답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결혼 계획에 대해 누리꾼들은 "홀로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다들 늦장가 추구하시네" "서른 다섯이면 한창이다"는 등 재미있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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