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금발로 변신한 연예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흑발의 황인종인 동양인에게 절대적으로 안 어울린다고 여겨지던 금발헤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기라도 한걸까. 아님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금발을 넘어, 탈색을 한 듯 밝고 노란 머리로 변신한 이들은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던
것일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모델 강소영은 흑발의 긴 머리에서 벗어나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동양미를
느낄 수 있었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한 것.
이에 최근 금발로 변신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가수 하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맞아요. 나 탈색했어요! 15년 만에~ 재수 없죠?"라는 글과
함께 금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나는 짧은 길이의 금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감각적인 의상과 어우러진 금발 헤어가 한층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특유의 장난기 어린 미소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에는
'K팝스타2' 출신 성수진도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했다. 성수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눈이 무거워서 슬픈 눈으로 다닌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에 잡티 하나 없는 미모를 과시 중인 성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9일에는 카라 니콜이 깜찍한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니콜은 민소매 나시티에 힙합 모자를 쓴채 귀여우면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끈 건 파격 금발머리다. 샛노란 금발 단발머리에
카키색 모자를 눌러쓰면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하 금발 까지? 변화무쌍하네요" "스타들 금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하 금발 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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