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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말실수, 최희 "류현진에게 만루홈런 같이" VS 정준영 '입춘대길'을 '입춘대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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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정준영 말실수. 사진/ KBS 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스타들의 말실수가 화제다.

먼저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말실수했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매력녀' 특집으로 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 정인영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신입시절 류현진에게 말실수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최희는 류현진과의 인터뷰할 때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인생 만루 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정준영의 '입춘대성' 말실수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유미가 정준영 집에 찾아와 "들어가도 되나"라며 조심스러워하자 정준영은 장난으로 "안돼. 부적 안보여? 여자 금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금지' 대신 '건양다경'이 한자로 적혀 있었다. 그 옆에 붙어 있던 다른 문구를 보고는 "이건 입춘대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구는 '입춘대길'이었다. 정준영이 '입춘대성'으로 잘못 읽은 것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이전 방송에서도 정준영은 '일편단심'을 '일초지간'으로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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