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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짝 돌싱특집, 남자 2호·6호 재출연, 또 연적으로 만나 '관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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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짝 '돌싱특집'

짝 '돌싱특집' 남자 2호·6호가 재출연한 가운데 또 여자2호를 두고 연적으로 다시 만나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6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8기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출연한 남자 2호와 6호는 또다시 같은 여자 2호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두 남자는 43기 돌싱특집에서 여자 5호를 두고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선택 후 두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웃기 시작했다.

남자 2호는 "정말 우스꽝스럽게 진짜. 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우리가 웃기려고 온 거 아니지 않느냐. 정말 어이가 없었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남자 6호 역시 "남자 2호와 나하고 열 번 백 번을 만나도 난 내 감정에 충실한 것"이라며 "이 인간은 도대체 나하고 왜 만날 똑같은 거야"라며 둘의 인연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남자2호는 11년째 딸을 키우고 있었고 호프집에 갈 때도 아기를 포대기에 둘러 싼 채 갔다. 30대는 갔고 이제 41세가 된 남자2호는 진정으로 짝을 찾고 싶어했다.

또한 남자6호도 "올해 목표가 결혼이었다. 나이 드신 홀어머니가 내 걱정을 많이 하신다"라며 "'네가 짝을 만나 잘 사는 모습을 봐야 눈을 감을 수 있는데'라고 하신다"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이유로 다시 재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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