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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 피해갈수 없는 잠…'이보영 숙면' '현빈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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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형-현빈-이보영 숙면
'이보영 숙면' '현빈 NG'

무더위나 추위보다 더 참기 힘든건 바로 쏟아지는 잠이다.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모두 잠을 이겨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거나 허벅지를 꼬집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이같은 모습은 방송 촬영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때문에 밤샘촬영을 이어가는 드라마 현장에서 배우들의 쪽잠모습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촬영장에서 숙면을 취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너목들'인기 비결 이보영 숙면? 

배우 이보영이 촬영 중 진짜로 숙면을 취한 사실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촬영현장은 지난 9회 방송분으로 극중 박수하(이종석 분)가 자신의 칼에 찔린 장혜성(이보영 분)을 찾아가 잠들어 있는 혜성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잠들어 있는 이보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이종석의 연기가 끝났음에도 이보영은 미동도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이 잡혔다.

이는 잠들어 있는 연기 도중 이보영이 진짜로 숙면을 취하게 된 것. 이에 이종석은 이보영의 얼굴이 카메라에 잘 나오도록 얼굴 위치를 다시 잡아줘 눈길을 끌었다.



◆숙면 현빈 NG '폭소'

배우 현빈도 과거 촬영 도중 실제로 숙면을 취한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스페셜' 에서는 드라마 속 명장면과 NG 스페셜, 이색 시상식 등이 펼쳐졌다. 공개된 NG장면 중 현빈은 극중 뇌사상태에 빠진 길라임(하지원 분)을 위해 영혼체인지를 감행한 뒤 병실에 누워있는 장면에서 실제로 숙면을 취해 NG를 냈다.

하지원은 슬픈 눈빛으로 병실에 누워있는 현빈을 바라보며 한껏 감정을 잡았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 거친 숨소리까지 내며 숙면을 취하고 있는 현빈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결국 NG로 이어졌다.



◆김서형 예능프로 녹화도중 숙면

배우 김서형은 지난 2012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 도중 잠들어 숙면서형으로 등극했다.

게스트 류승수가 히트작을 소개하고 나선 가운데 MC들이 선잠을 자는 김서형을 발견했다. 당시 MC들은 "녹화장에서 자는 사람 처음 봤다"고 입을 모았다. 녹화도중 하품을 했던 김완선을 넘어섰다며 "주무신 건 최초다" "김서형이 이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서형의 촬영 중 선잠은 고된 밤샘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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