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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상형 누구?'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가슴 설레는 남자 연예인이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출연한다. 앞서 수지는 대중팬들 뿐만 아니라 정우성, 송승헌 등 톱스타들에게도 이상형으로 지목 받으며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날 녹화에서는 대세 수지의 진짜 이상형을 알아보기 위한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자세로 임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지는 의외의 남자 연예인에게 가슴 설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앞서 수지는 지난 5월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구가의 서'에서 함께 출연 중인 강치 역의 이승기, 월령 역의 최진혁을 두고 이상형을 골랐다.
이에 대해 수지는 "솔직히 둘 다 너무 좋다. 좀 다르지 않느냐"고 특유의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강치는 좀 더 귀여운 면이 있고 월령은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면서 "둘을 딱 섞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남자다우면서도 애교있는 성격의 남성이 좋다고 밝혔다.
수지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이상형 도대체 누구?" "강치와 월령을 섞어놓은 연예인 누굴까 궁금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대세' 수지의 첫 단독 토크쇼는 오는 29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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