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효리의 X언니' 통해 결혼 전 마지막 예능 나들이

▲ 사진/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캡처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의 X언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유부녀'가 되는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다. 8월 첫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는 29일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순심이를 방치한 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이상순은 결혼 준비 체크 리스트를 들고 이효리에게 결혼 준비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있지만 이효리는 어떠한 대꾸도 하지 않고 무언가에 골똘히 몰두해 있다. 이효리는 온스타일 신규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를 통해 결혼 준비 모습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지금 당장 인기를 위한 비법 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