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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올해 총기 사고가 745건이나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국의 호세 에스트라다 대변인은 "올해 들어 시카고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는 7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6건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격 피해자 수는 4천252명에 이른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84명보다 47% 늘어난 수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성탄절 연휴에만 해도 41명이 총격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 48시간 동안 41명이 총격을 당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
성탄 전야에 가족 파티를 하던 중 현관에 나왔다가 지나가던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시내 곳곳에서 살벌한 총격이 벌어져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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