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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신은수가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으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대선배님이고 나이 차이가 있어서 불편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 많이 어려웠다. 지금도 조금 어렵다. 그래도 현장에서 잘 해주셔서 나중에는 괜찮아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이후 며칠 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 소년 성민(강동원)과 그런 성민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감정 판타지 영화다. 신은수는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수린 역에 캐스팅돼 배우로 첫 데뷔를 하게 됐다.
영화는 단편영화 '숲'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독립영화 '잉투기'로 장편 데뷔를 한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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