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축구선수 여효진과 2년째 교제

가수 나비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여효진이 2년째 교제 중이다. 14일 나비 소속사인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2년째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인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평소 축구에 관심 많은 나비는 여효진이 출전한 경기를 관람하며 팬으로 지켜봤고, 여효진이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사실을 안 지인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 여효진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고양 Hi FC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