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해명, '저와 어울릴 시간 없을 것'

▲ 서인영 해명/사진 트위터 가수 서인영이 최근 불거진 재벌가 부회장 관련 소문을 해명했다. 서인영은 14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연예인이 과도하게 재벌가와 어울린다는 소문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소문대로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서인영은 "친한 걸 따지면 모든 연예인이 알고 지낸다. 저만 유독 많은 분이 오해하고 궁금해하시는데 그럴 것 없다. 거의 비슷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어울리실 시간이 없을 것이다"라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고, 많은 아티스트들도 역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다. 누구 한 사람을 주목해서 예뻐하기보다 모두를 아우르고 친구처럼 지내는 걸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어쿠스틱 발라드 '헤어지자'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들고 7개월 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