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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가수 허각, 10월 결혼 공식발표 …네티즌 "또 한 명의 품절남이 생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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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결혼. 사진/ 연합뉴스


가수 허각이 오는 10월 3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허각의 소속사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각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허각의 피앙세는 허각과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그는 오후 2시께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오늘 여러분께 깜짝 놀랄만한 소식하나 전하려고 합니다"며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허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각 결혼 축하해요" "허각 결혼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 "또 한 명의 품절남이 생기는구나" 등 축하의 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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