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 계절 변화에 맞춰 패션·뷰티 아이템을 바꿔야 할 때다. 이번 주말 평소 찜해뒀던 아이템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이
열린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스카프와 타이츠 같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패션 아이템이 유용하다.
롯데마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16일까지 '가을 패션잡화 기획전'을 실시한다.
스카프·모자·타이츠·팬티스타킹 등 다양한 패션잡화를 중저가
브랜드에 비해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솔리드 컬러 스카프(7종) 1만9000원, 베이직 아이콘 기병모(12종) 7000원,
통큰 타이즈 5입 1만원, 통큰 팬티 스타킹 12입 1만5500원 등이다.
고어코리아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11일부터 17일간
전국 롯데백화점 31개 지점 300여 개의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서 '고어텍스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랙야크·아이더·K2·코오롱 스포츠·밀레·노스페이스·빈폴아웃도어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도어 컵 세트·신발 깔창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고어텍스 재킷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위스 6박7일 여행권(항공·호텔) 및 아웃도어 시계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쇼핑을 즐기는 동시에 착한 일도 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매장과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미샤데이즈'를 진행한다.
건조한
날씨로 푸석해진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전해줄 '2013 가을·겨울 벨 에포크 리미티드 컬렉션'과 '타임 레볼루션 퍼펙트 유스크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된다./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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