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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가정파탄자 아니라더니…엠버허드, 조니뎁과 재결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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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결합한 조니뎁과 엠버허드/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0)과 그의 23세 연하 연인엠버 허드(27)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영화 '론 레인저'(고어 버빈스키 감독) 영국 런던 프리미어 행사를 마친 후 엠버 허드와 만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니 뎁은 주변 시민들의 뜨거운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엠버 허드의 손을 꼭 잡은 채 인파를 뚫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가정파탄자로 낙인찍히길 원치 않은 엠버 허드는 같은 해 7월 조니 뎁에게 이별을 통보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발표했던 내용과 달리 현재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엠버 허드는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가족', '알파독', '좀비랜드' 등의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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