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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강승윤 "승리가 제일 무서운 선배"…승리 "그 친구의 끼를 눌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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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강승윤이 가장 무서운 선배로 빅뱅 승리를 꼽은 가운데 승리가 해명에 나섰다.

승리는 26일 한 연예매체에서 "난 후배들에게 훈계 보다는 그들의 지쳐있고, 쳐져있는 어깨를 살려주고 싶은 선배다. 가서 웃겨주고 싶고, 위로와 덕담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강승윤은 승리를 제일 무서운 선배로, 가수 타블로를 자신에게 가장 잘해주는 선배로 꼽았다.

이에 승리는 "강승윤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자제시켜 줄 친구가 필요하다. 과거엔 나도 조금만 튀려고 하면 지드래곤 형이 그렇게 해줬다"라며 "당시 난 잘 해도 '잘 했다'가 아니라 '나쁘지 않네. 그런데 아직 별로야'라고 눌러줬어야 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19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를 발표,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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