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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같은 옷 다른 느낌…전지후 현빈 예비군VS투빅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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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시즌이 시작됐나?

최근 연예인들의 예비군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화제다. 배우 현빈의 예비군 복장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후 아빠 윤민수화 투빅, 전지후 등의 과거 예비군 복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군복 입어도 '꽃미남'

배우 현빈의 예비군 훈련 참가 모습이 여심을 녹이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함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다는 한 네티즌이 올린 군복 차림의 현빈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전투복을 단정하게 입고 총을 든 현빈은 다소 긴 머리를 제외하고는 해병대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이다. 특히 밝게 웃는 모습에서 군복을 입었지만 여전히 꽃미남 포스를 뽐내고 있다.

또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박규리와 키스신으로 최근 주목받은 신예 전지후의 군복 입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전지후는 최근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전지후는 곱상한 외모와 다른 군복입은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군복인데...'지못미'

지난 4일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군복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민수는 아들의 입학식이지만 예비군 훈련 때문에 군복을 입고 있다. 다만 군복을 입은 모습에서 연예인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후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투빅 예비군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투빅은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를 통해 "보람 찬 하루 일을! 동원예비군 3일, 오늘은 향방작계훈련까지 군복을 입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뿌듯 곧 투빅의 첫 정규앨범이 15일에 공개됩니다. 내일 공개되는 티저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빅의 지환과 준형 두 멤버가 예비군에 참석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가 담겨있다.

특히 지환과 준형은 오랜만에 입는 군복에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으며, 준형은 염색한 머리와 군복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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