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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걸그룹 f(x) 멤버 겪는 공포증 몇개?…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설리 물 공포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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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멤버들의 눈물겨운 도전이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MBC '어메이징 f(x) 특별편'에서는 f(x)멤버들의 다양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지난 23일 어린시절 사고로 물 공포증을 앓고 있었던 설리가 스쿠버 다이빙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어 '고소공포증'을 고백한 루나도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루나는 "어렸을 때 절벽에서 친오빠랑 장난을 치다가 오빠가 절 밀었는데, 제가 푹 떨어졌다"고 고백하며 "내가 고소공포증이다. 높은 곳에는 못 간다. 무섭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몇번의 고심끝에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또 크리스탈도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은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떨쳐 버리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것.

크리스탈은 "사람 많은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쳐다보는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다. 직업이 연예인이다 보니깐 사람들의 시선을 즐겨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떨쳐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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