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제국의 아이들, 양요섭 이어 기부팔찌 착용, '훈훈하구나~'

▲ 제국의 아이들·비스트 양요섭. 사진/ 제국의아이들 공식 트위터,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기부팔찌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19일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공식 미투데이에는 "늘 받는게 미안해 팬들 몰래 준비했다는 제국의아이들의 선물! '원러브 기부팔찌'! 팔찌안쪽에 멤버이름을 직접적은 세상에서 하나 뿐인선물~! 잘 받으셨죠? 좋은 일은 다 같이 하는거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이 팬들에게 선물했다는 팔찌를 착용한 사진이 담겨 있다. 앞서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위안부 의식팔찌'를 착용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확인된 후 이 팔찌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명 '기부 팔찌'로 불리는 이 제품은 현금이나 제품 구매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전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에 사용하는 재단에 기부했다. 스타들의 기부팔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국의 아이들 기부팔찌, 멋진 아이돌" "나도 기부팔찌 구매해야 겠다" "제국의 아이들, 양요섭 역시 개념돌이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