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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임요환·김가연 결혼 공약…“올해는 시집가야해!” 과거 발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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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임요환/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뉴시스
배우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 공약을 내세우면서 과거 그들의 결혼에 관한 발언도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3일 열린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출연배우들과 인터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라 임요환과 고민한 결과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임요환과 김가연의 결혼설(?)은 이전에도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김가연은 연인 임요환에게 프러포즈를 빨리 해달라며 "빨리 (왜 결혼하자고 안 하는지) 고백해! 나 올해 시집 가야돼!"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박준형은 "임요환이 김가연을 100정도 좋아하면, 김가연이 임요환을 좋아하는 건 1만 2000천 정도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의 시청률 공약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게 이번 드라마가 천운을 가르겠군" "두 커플을 위해 본방 사부해야겠네" "임요환 꽤나 떨리겠네"라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아 기자  oexit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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