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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에서 아이폰과 간격 더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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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사용량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의 웹 분석 회사 스탯카운터는 지난 8월 한달간 세계 인터넷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접속한 비율이 25.7%로 애플의 23.4%보다 높았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인터넷 사용량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15% 미만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 올해 1월 노키아를 제쳤으며 지난 6월에는 애플도 0.38% 차이로 넘어셨다.

지난해 12월까지 1위를 달리던 노키아는 8월 조사에서는 21.66%로 3위를 기록했다.

이들 세 업체 외에 나머지 제조사들의 휴대전화는 모두 5% 미만의 낮은 인터넷 사용량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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