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갤럭시S4 이번엔 과열논란···최고 58도 저온화상 위험 제기

반응형

3차원(3D) 기능을 사용하면 최고 온도가 58도까지 상승해 저온화상 위험이 있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4에 대해 이같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전자제품 하드웨어 전문 리뷰 사이트인 플레이웨어즈는 갤럭시S4로 3D벤치마크 테스트를 1시간 벌인 결과, 앞면 최고온도가 54.9∼55도 뒷면 최고온도가 58.2∼58.8도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함께 실험한 갤럭시 노트2의 최고온도(앞면 41.4도, 뒷면 41.9도)나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의 최고온도(앞면 42도, 뒷면 44.1도)와 비교해 10∼1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지나친 과열을 막기 위해 성능을 일부 제한하는 '스로틀링' 설정값이 부적합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플레이웨어즈는 "스로틀링 설정은 소프트웨어(펌웨어) 개선을 통해 쉽게 바꿀 수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해당 기능의 패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