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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걸그룹 와썹이 누구? 파격 엉덩이 춤 네티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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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엉덩이 춤을 앞세운 신예 걸그룹이 데뷔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에는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에는 다수의 여성들이 마치 흑인들처럼 화려한 바운스 실력을 발휘하며 엉덩이 춤으로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흑인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유행하고 있는 '트월킹'이라는 이름의 춤으로 스트리트 힙합신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리한나·니키 미나즈 등 흑인 팝스타들이 무대에서 즐겨 추는 파워풀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고, 유튜브에는 다양한 커버영상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신체조건과 몸동작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나타내는가 하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내놓기도 한다. 그러나 대다수 네티즌들은 화제의 주인공들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국내 무대에서도 본격적으로 트월킹이 시도된다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여성 가수들이 안무 중간에 비슷한 춤을 추기는 했지만 전문적으로 트월킹을 다룬 가수는 없었다. 그만큼 타고난 신체조건과 고난도의 몸놀림이 필요해 한국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안무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달 초 데뷔를 앞둔 걸그룹 와썹으로 알려졌으며, 세계적인 음반 유통사인 소니뮤직코리아가 이들의 재능을 인정해 음반 제작과 유통에 참여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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