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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검찰, 류시원 벌금형 받자 항소장 제출... 양측 대립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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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검찰이 아내 폭행 및 협박, 불법 위치정보 수집 등의 혐의로 배우 류시원에게 벌금 700만원 형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 직후 류시원이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 역시 3일 뒤 항소 함으로써 양측의 대립은 더욱 팽팽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징역 8월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가벼운 정도의 폭행과 협박이지만 혐의가 인정되고 위치추적 프로그램 설치도 긴박한 상황이라 볼 수 없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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