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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겨울철 신나는 여행지 '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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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제공

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다양한 겨울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2014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은 겨울축제의 중심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전국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신나는 겨울축제 속으로

한국관광공사는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겨울철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겨울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눈과 얼음이 빚어내는 눈꽃축제가 다양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시작된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첫 포문을 열었으며 겨울여행의 백미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3일 시작된다. 또 대관령과 강원도 눈꽃축제를 양분하고 있는 '태백산 눈꽃축제'는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또 직접 체험을 하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고기잡기 축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평창송어축제'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고, 화천에서는 오는 4일부터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린다. 겨울축제의 최고봉인 '인제빙어축제' 역시 18일부터 시작돼 겨울축제를 더 알차게 만든다.

겨울놀이 축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영월 동강 겨울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양평농촌체험마을 아이스페스티벌'은 벌써 시작됐으며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와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는 오는 3일 동시에 개최된다.

이와 함께 빛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데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5일까지 계속되며, '보성차밭 빛축제'와 '여수 빛노리야 축제'는 겨울 내내 하늘을 반짝이게 만든다.

▲ /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 국내 여행지 이벤트도 마련

이와 함께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겨울철 국내관광 촉진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네티즌이 추천하는 겨울철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014 겨울철 국내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 이벤트 코너에서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나 재미있는 겨울축제·체험 여행지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추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권(30명), 코리아패스카드 3만원권(50명),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7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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