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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고주원 공식입장 "이가 부러져? 거짓이다""…강모씨 "고주원도 공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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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고주원 공식입장 밝혀'

배우 고주원이 강남 클럽폭행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주원은 20일 발생한 폭행사건과 관련해 상대에 대한 고소장을 23일 중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주원 측은 "폭력사건을 확인해 본 결과 10여 분간 고주원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이가 부러졌다는 상대방 일행의 일방적인 주장은 모두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 확인이 된 이상 고주원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고지한 상대방 일행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고주원이 다른 손님 강모(29)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고주원이 자신의 뺨을 먼저 때리는 등 고주원을 포함한 3명이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즉 이번 사태에 고주원도 공범으로 포함된다는 의견이다.

이에 고주원 측은 "16일 고주원은 본인을 제외한 남자 2명, 여자 2명의 지인과 지인이 관계자로 일하고 있는 클럽에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갔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 중 한 명이 고주원의 일행 중 1명의 여자 지인에게 갑자기 강제로 키스를 하며 성추행을 했다. 이것을 보고 그러지 말라고 고주원 일행이 말렸다"고 전했다.

이어 "고주원이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길까 봐 택시에 태워 보내고 돌아오는데 고주원 일행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당한 곳 CCTV와 클럽 안 CCTV와 안전요원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CCTV 확인 해야한다" "고주원 공범? 피해자?" "고주원 말이 맞다면 정말 억울하겠다" "고주원 공식입장, 거짓말은 아니겠지" "고주원 공식입장, 누구 말이 진실인지 잘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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