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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백윤식 전 여자친구,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아버지 명예 생각하길" 최근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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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윤식. 사진=연합뉴스
배우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 K씨가 최근 근황과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23일 K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은 '인간적인 화해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의 아들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 갈피를 못 잡겠다. 두 아들이 나에게는 물론이고 아버지에게 끼친 결례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어찌 되었던 나는 두 아들에 대해서는 무대응할 예정이다. 그들이 아버지의 명예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더 이상의 논란은 원치 않는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스스로의 신변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백윤식과 K씨는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K씨는 지난달 27일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그녀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의 여자문제와 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백윤식의 두 아들인 백도빈·백서빈 형제는 당시 폭행은 없었다며 K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회사에 3개월간 휴가계를 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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