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tvN '응답하라 1994' 미리 구매하고 20% 할인 받으세요"

곰TV는 케이블방송 tvN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전편을 미리 사면, 2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다음달 25일까지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 전편을 미리사면 2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응답하라 1994'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응답하라 1997'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용자들은 전편 결제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마지막 방송까지 무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첫 방송 기념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기존 가격의 약 20%를 할인해 1만9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로보기(스트리밍) 서비스만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응답하라 1994' 종영 후 30일까지 시청 가능하다. 곰TV에는 매주 본 방송이 방영된 직후 제공된다.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출신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 상경기다.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시 소품, 패션, 음악으로 그 시절을 재현해 다시 한번 19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배우 고아라(성나정), 정우(쓰레기), 유연석(칠봉이), 김성균(삼천포), 손호준(해태), 빙그레(바로), 도희(조연진)가 주연을 맡았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대표하는 팔도 청춘들의 사투리가 드라마 속 재미를 더한다. 전작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한 성동일, 이일화가 다시 한번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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