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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구가의 서' 이승기, 손등 살점 떨어지고도 '부상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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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구가의서'에 출연 중인 이승기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19일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가 16일 방영된 4회에 등장했던 환영 자객들과의 맞대결 장면을 촬영하면서 손등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입었다"면서 "그러나 부상 때문에 촬영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면서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는 평소에도 부상의 위험이 있는 액션 신도 주저 없이 감행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다. 액션신으로 인해 전신에 멍이 들고 부상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4회 시청률이 전회보다 1.6%포인트 상승한 17.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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