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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과수 원장 "변사체는 100% 유병언"…부검결과·사인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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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전남 순천의 모 장례식장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로 옮기기 위해 엠블런스에 옮겨 싣고 있다. /연합뉴스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4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서 원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질문에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유 전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 중인 국과수는 25일 오전 10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윤다혜 기자(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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