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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군의 날 '강한국군' 걸개그림 광화문 걸린다...서경덕·이상봉·조달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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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 걸리는 '강한국군' 걸개그림 /서경덕교수 제공
10월1일 '국군의 날' 국군의 강한 기상을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이 광화문에 내걸린다.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년에 한 번씩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지는 국군 퍼레이드 행사에 맞춰 국내외로 대한민국 국군의 힘을 한글과 함께 널리 알리고자 걸개그림을 제작하게 됐다"며 "24일부터 광화문 광장 옆 KT건물 외벽에 내걸린다"고 밝혔다.

가로 25m, 세로 50m 크기의 걸개그림은 흰 천 위에 아리랑 가사를 부드럽게 새겨넣고, 그 위에 '힘-강한 국군'이라는 한글을 캘리그라피로 썼다.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디자인을 맡았고, 배우 조달환 씨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이상봉 씨는 "대한민국 국군의 힘을 강한 한글 서체로 표현하고 밑바탕에는 아리랑 가사를 부드럽게 넣음으로써 한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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