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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군의 날 맞아 광화문 시가행진·에어쇼 열려…네티즌 "올해는 볼거리 많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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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 날. 사진=연합뉴스


건군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날을 맞아 수도권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1일 행사 본 무대인 서울공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주요인사와 유명인들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취타대 공연, 의장대 시범, 전통무술 시연, 축하공연, 행사 제대행렬 및 합창 등 오전 9시부터 55분간 이뤄진다.

이후 9시 55분에는 전사자 명부가 입장하고 10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 된다. 본 행사는 국가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으로 국민의례를 하고 열병식과 훈·표창 수여식이 계속 된다.

이후 분열이 10시 40분부터 70분간 이뤄지며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공중탈출, 집단강하, 태권도 시범 등이 2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1시부터는 헬기 선도비행, 에어쇼, 도보·기계화 부대 분열, 공중 분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오후 4시부터는 남대문~광화문~동-서대문으로 이어지는 시가행진이 1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 시간을 전후해 이 지역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격려 및 만찬과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시가행진에서는 국산 순항미사일인 현무-3,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 새로 실전 배치된 스파이크 등 최신 실전배치 무기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군의 날 에어쇼. 쇼보다도 실속있는 행사가 됐으면…" "국군의 날 에어쇼. '진짜 사나이' 덕분에 더 관심을 많을 듯" "국군의 날 에어쇼. 멋지겠다. 꼭 봐야지~" "국군의 날 행사. 올해는 볼거리가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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