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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국내서 10년 넘게 활동한 사유리 말실수 논란…'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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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이계인에게 말실수 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무작정 패밀리2'의 최근 녹화에는 사유리가 출연해 말실수를 저지른 것. 이날 '무작정 패밀리2'에서는 이계인의 15년 전 앙숙 홍순창네가 무작정 패밀리의 이웃으로 이사 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사유리는 극중 홍순창의 딸로 출연해 촬영 내내 해맑은 표정으로 이계인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또 한국말이 서툰 사유리는 이계인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 하지 못해 이계인을 "게이 아저씨"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물론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말실수를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10여년이 넘어선 상황에서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유리는 지난 2006년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0년 '글로벌가족이가네며느리들', '생방송 금요와이드', '토크쇼 노코멘트', '사유리의 식탐여행' 등을 통해 꾸준히 국내에서 활동해 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유리 말실수 이계인 이름도 모른다니 이해할 수 없다" "사유리 말실수 국내에서 10년 넘게 활동했는데..." "서툰 한국말 귀엽긴 한데 기본적인건 지켜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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