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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국립오페라단, 화제작과 신작 모은 '오페라 갈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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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오페라단의 '카르멘' /국립오페라단 제공
국립오페라단의 '2013 오페라 갈라'가 29~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화제를 모은 작품들의 하이라이트와 내년 선보일 기대작의 주요 장면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10월 국내 초연한 '파르지팔'의 서곡으로 시작해 베르디 200주년 기념작 '돈 카를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카르멘', 베르디가 남긴 유일한 희극 '팔스타프' 등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또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을 맞아 내년 무대에 올릴 '로미오와 줄리엣'과 '오텔로'와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모차르트 사이클'의 첫 번째 작품 '돈조반니'를 미리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페레타 '박쥐'가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02-586-5284/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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