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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슈퍼스타K5' 톱10 콘서트서 파격변신 공연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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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5'의 톱 10이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21일 부산 벡스코, 25일 대구 엑스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슈퍼스타K5 톱 10 콘서트'를 개최하고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음악과 숨은 매력을 전한다. 각자 준비한 개인 무대는 물론 다양한 협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자 박재정이 박시환과 특별 듀엣 무대를 꾸미고, 송희진은 더욱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기림·남주미·이수민으로 구성된 위블리는 섹시하게 변모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외에 박시환·임순영·플랜비·네이브로·김민지·장원기 등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들고 찾아온다. 또 깜짝 게스트도 등장한다.

박재정은 "너무 커다란 꿈을 이뤄서 아직까지 멍하다.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시작이다"며 "크리스마스가 생일인데 일주일간 팬들과 콘서트 현장에서 보내게 돼 무척 기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CJ E&M은 "톱 10 참가자들로부터 자신의 개성에 맞는 희망곡과 원하는 콜라보 무대 기획에 대해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톱 10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획으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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