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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군대 전설 양념 '맛다시' 화제…개발업체 동방푸드마스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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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다시
전설의 군대 음식 '맛다시'가 재조명 받고 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유격 훈련 중인 멤버들이 그 맛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막내 박형식이 복귀 행군 중 맛다시를 챙겨와 오이에 찍어 동료들과 함께 먹는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맛다시는 지난 1999년도에 생산돼 이듬해부터 군대에 납품했다. 일반 판매가는 1400원이다. 일부 장병들 사이에서는 이를 '전설의 양념'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편 맛다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동방푸드마스타는 지난해 약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의 '2012 회계감사보고서'를 보면 매출액이 전년(439억3841만 원) 대비 약 13% 증가한 504억5526만 원, 영업이익 336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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