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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 유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47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유수지에서 마대자루에 담겨있는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한 청소부에 의해 발견됐다.
여성의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지만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는 알아볼 수 있을 정도. 현재는 인근 병원 영산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굴포천에는 지난 2006년 남녀 쌍둥이로 추정되는 영아가 비닐봉지에 싸여 숨진 채 발견된 적 있어 시민들이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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