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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굿닥터'주원, 러셀크로우와 동급?…서번트 증후군 연기한 ★들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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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한 배우들/뉴시스

5일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인기로 '서번트 증후군'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박시온을 연기했다. 주원의 뛰어난 연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선 '서번트 증후군'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서번트 증후군은 정상 이하의 지능을 가졌거나 감정 폭이 극히 제한적인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경이적인 지적 재능을 보이는 희귀한 증상을 뜻한다.

다소 극단적인(?) 증상으로 서번트 증후군은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했고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1988년 개봉한 영화 '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을 시작으로 1994년 개봉한 '샤인'의 제프리 러쉬는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해 이듬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초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레미제라블'의 러셀 크로우도 2001년작인 영화 '뷰티풀마인드'에서 천재 수학자 존 내쉬를 연기해 골든 글로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원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급 연기 보여주려나" "더스틴 호프만과 주원 동급?" "장애연기는 모아니면 도"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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