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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닥터' 곽지민·류덕환, '주군의 태양' 서효림 카메오 출연. 사진/ KBS2
'굿닥터' 화면 캡처,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곽지민과 류덕환의 '굿
닥터' 깜짝 출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시청률 또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를 보면 이날 방송된 '굿 닥터' 전국 시청률은
18.4%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지민이 태아에게 낭종이
생겨 괴로워하는 임산부 이수진 역으로 출연, 아기를 지키려는 강한 모성애를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류덕환 또한 주원의 죽은
친형을 연상케 하는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류덕환은 시온(주원)에게 죽은 형과 같이 "손톱이 초승달 같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카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서효림은 소지섭의 약혼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는 '주군의 태양'에서 세진그룹의 딸 서현 역을 맡아 깜짝 출연한다.
특히 서효림은 극 중 타인에게 인색하기로 유명한 주중원과 무슨 인연으로 약혼까지 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효림의 깜짝 등장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주군의 태양'의 향후 스토리 전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들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에 네티즌들은 "'굿 닥터' 류덕환 등장에 너무 좋아 소리 질렀다" "곽지민 너무
예쁘더라" "'주군의 태양' 소지섭 약혼녀 서효림, 기대된다" "드라마는 카메오 출연이 많을수록 시청률도 올라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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