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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재중·현빈·박명수..톱스타들 일제히 동물보호 활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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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현빈-박명수
톱스타들이 일제히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

JYJ의 김재중은 12일 방송될 MBC 다큐 스페셜 '동물원이 살아 있다 2'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1급 멸종 동물들의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재중은 이번 주 녹음을 진행한다.

소속사사 관계자는 "김재중이 평소에도 동물에 대한 애정이 많아 다큐 내용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동물들과 특별한 교감을 하는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힐링 타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월 방송된 '동물원이 살아 있다' 첫 번째 시리즈에는 JYJ의 김준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개그맨 박명수는 신곡 '아쿠아 파라다이스'의 음원 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에 기부한다.

신곡을 작곡·편곡·프로듀싱한 박명수는 "13년 만에 내놓은 '바다의 왕자' 시즌2 형식의 곡으로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생하는 즐거움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13년째 바다의 왕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바다에 대한 애착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맞아 바다 생물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현빈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 동물보호에 나선다. 8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킨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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