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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진격의 민국' 이젠 영화까지…"송지아랑 김민국 더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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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아·김민국 더빙. 사진/제공 영화사 빅
MBC '아빠! 어디가?'의 송지아·김민국이 더빙 배우에 도전한다.

6일 오전 영화사 빅에 따르면 김민국과 송지아는 다음달 추석을 맞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프리버즈:밍쿠와 찌아의 도시대탈출'(이하 프리버즈)에 더빙 배우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프리버즈'는 자유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새들의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김민국은 참새 밍쿠 역을 맡았으며 송지아는 카나리아 찌아 역으로 목소리 연기에 나선다.

생애 처음 더빙에 도전한 김민국은 "영화에 내 목소리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며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아는 "귀엽고 예쁜 카나리아가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송지아·김민국 더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국 더빙. 기대된다" "김민국, 송지아 더빙 난 어른인데도 애니메이션 보러 가야겠다" "김민국 더빙, 언제 개봉하나요?" "'진격의 민국'이 완전 대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버즈'는 9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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