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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희애, 20년 연속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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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한 김희애(왼쪽). /MBC 제공
배우 김희애가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진행을 20년 연속 맡았다.

MBC는 23일 "김희애가 바쁜 일정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1994년부터 매년 진행을 맡아 최장수 MC 대열에 합류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이 프로그램에서 신현준과 MC로 호흡을 맞춘다. 신현준 역시 다음달 26일 열릴 결혼식 준비와 방송 일정으로 바쁘지만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을 맡기로 했다.

9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백혈병·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음달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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