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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김C "정은채, 전지현급 외모"…일본 배우 카세료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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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C·정은채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다.

김C는 지난 14일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친구들에게 정은채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그의 인기를 인증했다.

두 사람은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인연을 맺었다.

정은채는 지난 4월 영화 '역린'에서 월혜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일본 배우 카세료와 스캔들이 있었지만 부인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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