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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너구리' 내일 새벽까지 고비…서울 아침 25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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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제공

내일(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너구리는 9일 저녁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에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낮이 되면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33도로 열대야 현상은 지속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2.0~8.0m, 동해 전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앞바다에서 1.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윤다혜 기자(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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