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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아침 영하 6도…동해안 눈 낮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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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난 7일부터 계속된 강원 영동·경상남북도동해안 폭설도 낮에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 내륙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제주도 산간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 더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까지 주요 지점별 적설량은 북강릉 108.5㎝, 속초 80.2㎝, 대관령 71㎝,울릉도 53.3㎝, 울진 25.6㎝, 울산 13.8㎝, 포항 8.8㎝이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북동 산간, 제주 산간이 2∼7㎝, 경남 동해안이 1∼3㎝다.

서울은 출근 시간대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낮 기온은 4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의 경우 수도권은 '보통', 그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  윤다혜 기자(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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